김수현, 16개 광고 수익은 2억 7천? 말 많은 골드메달리스트[이슈&톡]

김지현 기자 2025. 9. 1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 설인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 5년 간 소속 배우들에게 6억 상당에 불과한 낮은 정산금을 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시사저널은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출연 후) 홈플러스와 아이더, 프라다, 클래시스 등 16개 브랜드의 광고를 촬영했다.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억원대를 돌파했다. 그럼에도 지급수수료는 2억7000만원에 머무르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김수현, 설인아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 5년 간 소속 배우들에게 6억 상당에 불과한 낮은 정산금을 지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9일 시사저널은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 출연 후) 홈플러스와 아이더, 프라다, 클래시스 등 16개 브랜드의 광고를 촬영했다.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200억원대를 돌파했다. 그럼에도 지급수수료는 2억7000만원에 머무르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는 2020년부터 각 5200만원과 1억1100만원, 7500만원, 1억7100만원, 2억7000만원을 지급수수료로 줬다. 5년간 배우들에게 지급한 정산금이 6억 7000여만원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이는 업계 관행인 매출의 80~90%가 배우 몫으로 돌아가는 구조와 크게 동떨어진 수치"라며 골드메달리스트 정산 구조에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는 해당 매체에 "정산금은 용역 매출 원가에 포함돼 있으며 재무제표의 지급수수료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무리"라고 입장을 밝혔다. 지급수수료와 정산금은 다르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타 기획사의 경우 지급수수료를 통해 정산급을 지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지급수수료를 통해 정산금 수 백억원을 지급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에게 263억 원의 지급수수료를 지급했다. 2024년 지급수수료는 336억 원이다.

업계 통상 관행상 ‘지급수수료 = 정산금’으로 보는 게 일반적인 것. 현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급수수료에는 정산금 외에도 다른 비용(용역매출 원가)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감사보고서의 지급 수수료만 보고 정산금으로 단정하는 건 무리가 있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골드메달리스트의 재무제표에는 정산금으로 지급된 별도 내역이 없다.

회사가 주장한 것처럼 정산금이 ‘용역매출 원가’ 안에 포함돼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감사보고서에는 원가 세부 내역이 공개되지 않아 골드메달리스트가 배우들에게 얼마를 지급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