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종 출신, 기대주로 떠오르다
공예지는 2006년 단편영화 ‘깊이잠든 샘’으로 데뷔한 이래, 한예종 연극원 출신답게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돋보이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영화 ‘셔틀콕’(2014)에서는 주연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세상끝의 사랑’ 등 다양한 영화와 ‘마담 앙트완’, ‘피리부는 사나이’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2016년 결혼, 2019년 출산—육아로 인한 6년 공백
2016년, 공예지는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9년 출산과 동시에 육아에 집중하며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결혼과 출산 소식은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고, 자연스럽게 연예계에서 사라진 듯 보였다. 3~4년간 연기를 쉬면서 사실상 은퇴설까지 돌았으나, 이는 가족과 아이를 위한 선택이었다.
공예지는 이후 인터뷰에서 “살이 많이 찌지 않았을까, 애를 낳았으니까 외적인 걱정도 있었고, 연기 감을 잃었으면 어쩌나 불안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하지만 가족이 생기면서 느낀 행복과, 엄마로서의 새로운 역할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나의 해방일지’로 6년 만에 복귀—연기 감각 그대로
2022년 JTBC 화제작 ‘나의 해방일지’에서 염미정(김지원)의 동료 한수진 역으로 등장하며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첫 장면부터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고, 이후 ‘킹더랜드’에서 킹호텔 지배인 김수미 역으로 연이어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킹더랜드’에서는 이준호, 임윤아, 안세하 등과 호흡을 맞추며 감초 같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공예지는 “오랜만에 현장에 돌아오니 감을 잃었을까 걱정했지만, 연기는 여전히 즐겁고 행복하다.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연극 무대와 드라마, 활발한 활동 재개
드라마 복귀 이후에도 공예지는 연극 ‘잘못된 성장의 사례’ 등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KBS1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에서는 대식의 장녀 미진 역을 맡아, 맞벌이 부부와 시어머니를 모시는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리며 공감을 자아냈다. 작품마다 다양한 인물로 변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공백기 이후의 성장과 변화
공예지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겪으며 배우로서도, 한 아이의 엄마로서도 한층 성장했다. “연기를 쉬는 동안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소중했고,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육아로 인한 공백기가 오히려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었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줬다고 말한다.

대중의 반응과 앞으로의 행보
공예지의 복귀는 팬들과 대중에게 큰 반가움을 안겼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돌아와줘서 고맙다”, “연기력이 여전하다”, “엄마로서도, 배우로서도 응원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넓혀갈 계획이다.

FAQ
Q1. 공예지가 연예계에서 잠시 사라졌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2016년 결혼과 2019년 출산, 그리고 육아에 집중하면서 3~4년간 연기 활동을 쉬었기 때문입니다.
Q2. 공예지는 어떻게 복귀하게 되었나요?
A2. 2022년 JTBC ‘나의 해방일지’로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고, 이후 ‘킹더랜드’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Q3. 결혼과 출산 후 연기자로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A3. 가족이 생기며 더 단단해졌고, 다양한 역할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으며, 연기에 대한 즐거움과 감사함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Q4.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4.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