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사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A+→A)을 내렸습니다.
# 무슨 일이야?
약해진 내수 + 관세 전쟁 +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돈으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국 정부 부채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거예요
2024년 : 중앙 정부 부채 + 지방정부 부채가 GDP의 60.9% 수준
2026년 : 중앙 정부 부채 + 지방정부 부채가 GDP의 74.2% 수준
2029년 말 : 중앙 정부 부채 + 지방정부 부채가 GDP의 80% 수준
사실... 이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미국, 프랑스 역시 정치적 분열, 국가 채무, 재정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으로 최근 신용등급이 하락했거든요. 나라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빌린 돈(국채)으로 메꾸려는 시도가 이어지면서 → 각국의 가계부가 갈수록 부실해지는 것.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30년 쯤에는 전 세계 GDP와 전 세계 정부 부채 비율이 같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죠.
# 우리나라 신용등급은 어때?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역시 하락할 수 있어요.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가 꾸준히 늘어났고,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이 지속 중이며, 미국 수출 비중이 매우 높기에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도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글로벌 신용평가사에게 해당 부분을 지적받기도 했죠.
올해 초에는 한국은행 총재가 이런 말을 하기도 했어요.
"정치적 리스크에 따라 국가신용등급이 내려갈 수 있어. 한 번 내려간 신용등급은 다시 올리기가 굉장히 어렵다구."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 감소, 정부/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대출 이자 등) 상승, 한국 기업 신용등급 하락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는데요. 이에 정부는 범부처 국가신용대응 협의회 등을 운영하며 대응책을 고민해요.
[ N줄 요약 ]
1.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사가 중국의 국가신용등급(A+→A)을 내렸어요. 정부 부채의 급증 가능성이 지적되었죠.
2.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전 세계 정부 부채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요. 중국과 같은 상황에 처한 나라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것.
3.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도 아슬아슬한 상황이에요. 만약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외국인 투자 감소, 정부/기업의 자금조달 비용(대출 이자 등) 상승, 한국 기업 신용등급 하락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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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평균적으로 매달 67만원 가량을 받습니다. 국민연금에만 기대어 노후를 준비하긴 어렵다는 것. 이에 부동산, 주식, 금, 비트코인 투자 등 다양한 재테크 방법이 인기를 끌죠.
다만 시장에서 누구나 돈을 벌어가진 못합니다. 상승장이 있으면 하락장이 있고, 버는 시기가 있으면 잃는 시기도 생기죠. 그래서 우리는 늘 고민합니다. 어떻게 해야 적게 잃고 많이 벌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궁금한 여러분을 위해, 더슬랭이 엄선한 투자 서적 6권을 소개해드립니다. 투자의 전설들이 직접 쓴 책으로, 그들의 노하우를 단숨에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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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성 문자(스미싱 등), 점점 줄어들지도?
4월 9일부터, 악성문자 사전차단 서비스(X-ray)가 시범 운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힘을 합쳐 도입하는 것으로, 악성 문자 발송 자체를 원천 차단하려는 시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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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월 3일이 공휴일이 된 배경
제21대 대통령 선거일(6월 3일 화요일)이 정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6월 모의평가,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날짜가 6월 3일에서 6월 4일로 조정되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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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광 산업 되살려보겠다는 북한
북한 평양에서 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재개한 건데요. 여행객 수백명이 평양으로 유입되었다고 해요. 이에 통일부는 북한 측에 외국인 관광 재개 의지가 있다고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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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평염전 소금의 미국 수출, 왜 막혔냐면요
미국이 신안 태평염전 소금의 수입을 사실상 금지*했습니다. 염전 노예 등 강제노동 사용을 지적한 건데요. 이에 염전 측에서는 해당 문제가 2021년도에 발생했었다며, 그 사람(임차인)이 퇴출당한 지 4년이 되었고, 생산에 관여하지도 않는다고 주장해요. 반면 염전 노예 문제를 지적하는 공익법센터 어필 변호사 측에서는 강제 노동으로 처벌받은 건이 1건뿐이었고, 처벌 수위도 낮았다고(징역 1년 2개월) 주장하죠.
*항구에서 걸리면 압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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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물 살려주는 AI CCTV
정부가 로드킬 예방 AI를 도입합니다. 동물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AI CCTV와 150m~200m 전방의 전광판을 결합해서, 동물이 등장할 시 미리 경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건데요. 현재는 양평군, 평창군의 로드킬 사고가 잦은 도로에 설치해두었다고 하며, 점차 횡성, 남원 등으로 늘려갈 예정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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