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19억대 집, 개별주택 공시가격 1위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6. 4. 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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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개별주택가격 공시…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전주한옥마을 전경. 전주시 제공


전북 전주 한옥마을 중심에 위치한 단독주택이 올해 전주 개별주택 공시가격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한 결과 풍남동 소재 단독주택이 19억62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5천만 원 상승한 수준으로, 한옥마을 중심지역에 위치한 입지와 표준주택가격 상승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올해 총 3만6651호의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오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되며,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전주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1.13%)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평균 1.68%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완산구가 1.39%, 덕진구가 2.02%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대별로는 3억 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83.0%를 차지했으며, 3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주택으로 집계됐다.

공시가격 열람과 이의신청은 전주시 세정과와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조정·공시할 계획이다.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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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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