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일시정지 할 때, 앱 상단 '빨간 사이렌' 누르세요

박세인 2025. 10. 30.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 신용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빨간 사이렌' 버튼만 누르면 카드 해지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 변경, 이용한도 변경, 이용정지 및 정지 해제, 해지, 재발급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앞으로는 이런 필수 안내사항도 앱이나 웹 화면으로 대체해 상담원 통화 없이 즉시 해지가 가능해진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카드업계, 카드정보 관리 개선 추진
카드 애플리케이션 개선 내용. 금융감독원 제공

앞으로 신용카드사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빨간 사이렌’ 버튼만 누르면 카드 해지를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주말이나 야간에도 이용정지 신청이 가능해진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카드정보 관리 채널 개선방안’을 밝혔다. 그동안 금융 소비자들이 이용정지나 해지, 재발급 등 카드정보 관리 메뉴를 찾기 어렵고 해지를 신청해도 즉시 처리가 안 되는 등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다.

우선 카드사 앱이나 홈페이지 첫 화면에 ‘핵심 카드관리 메뉴’를 모은 빨간 사이렌 버튼을 넣기로 했다. 버튼을 누르면 비밀번호 변경, 이용한도 변경, 이용정지 및 정지 해제, 해지, 재발급 등의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콜센터 운영도 개선한다. 현재는 주말이나 야간에는 콜센터에서 도난ㆍ분실ㆍ보이스피싱 신고 등의 업무만 처리가 가능한데, 앞으로는 특정한 사유가 없이도 24시간 콜센터를 통해 이용정지할 수 있다.

해지 절차도 간소화된다. 현재는 카드사 내에서 카드 한 장만 보유한 소비자가 이 카드를 해지하려면 상담원과 통화해 미납대금 처리, 잔여 포인트 처리 방법 등을 안내받아야 한다. 앞으로는 이런 필수 안내사항도 앱이나 웹 화면으로 대체해 상담원 통화 없이 즉시 해지가 가능해진다. 그러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남아 있거나, 결제 계좌에 잔고가 부족한 경우 등 특수한 경우에만 상담원 통화를 거쳐 처리되도록 변경한다.

박세인 기자 san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