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곡 원했니?"…백예린, 하성운이 부른 tvN '엄친아'OST 표절 의혹에 분노

이호영 2024. 10. 4.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백예린이 드라마 OST에 자신의 곡이 표절된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입을 열었다.

4일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OST 관련 스토리 영상을 공유했다.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곡을 발매해도 되는 거냐"는 반응을 자신의 스토리로 재공유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백예린이 드라마 OST에 자신의 곡이 표절된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입을 열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4일 백예린은 자신의 SNS에 tvN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 OST 관련 스토리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곡과 자신의 곡 '0310'이 비슷하다는 표전 의혹에 대한 내용의 영상들이다.

그는 영어로 불쾌감을 드러내며 "비슷한 곡을 원했다면 나에게 문의하라"고 덧붙였다. 또 "왜 '0310'이 들리냐"고 적은 댓글을 캡쳐해 게재하며 공감의 뜻을 표하기도. "원곡 가수가 전혀 모르게 리메이크곡을 발매해도 되는 거냐"는 반응을 자신의 스토리로 재공유하기도 했다.

'0310'은 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 수록곡으로 발매 당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한 팬들이 애정하는 노래로도 손꼽힌다.

표절 의혹에 휘말린 'What are we'는 가수 하성운이 불렀으며 언제나 내 옆에 있었던, 흑역사를 공유한 소꿉친구가 서로를 통해 세상을 느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곡이다. 감성적이며 점차 쌓여가는 화음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중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관계를 꾸민다. whyminsu, Okhan Uenver 등이 작곡에 오기(GALACTIKA *)가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JYP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