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들이 자꾸 카메라 앞으로 다가오는 이유! 드넓은 수족관을 헤엄치는 엄마와 아기 돌고래

조회 5872025. 2. 17.

매우 넓은 규모의 씨월드 오스트레일리아 수족관 안에서 어미 돌고래와 아기 돌고래가 나란히 헤엄치고 있습니다.

아기 돌고래도 벌써부터 어미 옆에서 능숙하게 멋진 수영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어미 돌고래와 아기 돌고래가 함께 카메라를 향해 헤엄쳐 와 살펴 보기도 하는데요.

자그마한 아기 돌고래를 어미와 비교해 보니 정말 작네요.

얼핏 보면 수족관이 아니라 얕은 해안가로 보일 정도로 시설이 크고 넓네요.

물론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료들보다는 답답하겠지만, 돌고래들이 생활하려면 이 정도 규모의 수조는 있어야 하는 듯합니다.

어미 돌고래는 마음 편하게 배설물을 배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어미 곁에서 껌딱지처럼 싹 달라붙어 있는 귀여운 아기 돌고래는 이제 길이가 95cm에 무게가 15kg밖에 나가지 않는데요.

이들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야생에 풀어주지 못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지만 이 곳에서는 그래도 사육사들이 돌고래를 잘 키워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 아기 돌고래도 지금은 작지만 어미 곁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 멋지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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