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가방 요리사 "박준우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권유…나보다 먼저 떨어져" (컬투쇼)

유정민 2024. 10.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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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7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출연했다.

임태훈은 "내가 박준우 셰프랑 친해서 그분이 나한테 '흑백요리사 나갈래?' 했다. 그 당시 '먹을 텐데'로 정신없어서 2~3번 안 나간다고 했는데, 준우 셰프가 작가들한테 전화번호를 넘긴 거다. 전화가 왔는데 면접 안 볼 수도 없고 이력서를 드렸는데 합격이 돼서 나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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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흑백요리사' 어떻게 출연하게 되었냐"라며 궁금해했다.

임태훈은 "내가 박준우 셰프랑 친해서 그분이 나한테 '흑백요리사 나갈래?' 했다. 그 당시 '먹을 텐데'로 정신없어서 2~3번 안 나간다고 했는데, 준우 셰프가 작가들한테 전화번호를 넘긴 거다. 전화가 왔는데 면접 안 볼 수도 없고 이력서를 드렸는데 합격이 돼서 나가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태훈은 "근데 박준우 셰프가 나보다 먼저 떨어졌더라. 내가 좀 더 올라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혹시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있냐"라는 청취자 댓글에 임태훈은 "있다"라고 답했다. 김태균은 "끝까지 간 사람들은 더 주냐"라고 물었고, 임태훈은 "거기에 대한 금액인 거니 정해진 금액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녹화 들어가기 전까지 흙수저인지 백수저인지 몰랐다고 한다. 콘셉트를 아예 몰랐다고 하던데 '흙수저'인 거 듣고 조금 기분이 좋지 않았을 것 같은데"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임태훈은 "아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계기가 너무 좋아서 전혀 불만이 없었다"라며 웃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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