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드러낸 이준→소변 의혹 조세호 ‘1박2일’ 새 멤버 적응 완료[어제TV]

김명미 2024. 9. 23.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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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과 조세호가 '1박2일'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준은 "스파게티가 참 맛있어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출했고, 유선호의 스파게티 먹방을 침울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이에 이준은 "취침을 포기할 정도라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딘딘과 김종민은 조세호가 돌아오자 "지린내가 난다" "오줌 쌌냐"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준은 조세호와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폐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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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준과 조세호가 '1박2일'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9월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하계 MT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저녁 식사 게임에서 승리한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는 왕돈가스부터 스파게티까지 푸짐한 메뉴가 담긴 밥차를 즐겼다.

패자 팀 이준은 "밥차 구경이라도 하라"는 PD의 말에 "괜찮다. 보면 힘들 것 같다"며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하지만 이준의 시선은 밥차에서 떨어지지 않았고, 딘딘은 "점심에서 이기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특히 이준은 "스파게티가 참 맛있어 보인다"며 부러움을 표출했고, 유선호의 스파게티 먹방을 침울한 표정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그때 담당 PD는 패자 팀인 문세윤 딘딘 이준에게 작은 그릇을 건넸다. 대표로 그릇을 건네받은 이준은 룰을 이해하지 못한 듯 "저만 먹는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슬슬 너를 드러내는구나"라고 말하더니, 이준에게 음식 쌓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후 세 사람은 스파게티 위에 돈가스를 탑처럼 쌓아 식탁으로 돌아왔다. 마침내 스파게티를 입에 넣은 이준은 연신 감격을 드러냈다.

저녁 식사 후 멤버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폐가를 벗어나야 하는 공포 방탈출 게임을 잠자리 복불복 미션으로 부여받았다. 섬뜩한 분위기가 감도는 폐가에 혼자 들어가야 한다는 PD의 이야기에 조세호, 딘딘 등 겁 많은 멤버들은 시작도 전부터 걱정 섞인 한숨을 쉬었다.

첫 순서는 조세호였다. 조세호는 "내가 이런 거 싫어한다고 계속 얘기했는데"라며 질색했고, 딘딘은 "형 장모님이 보고 계셔"라며 결혼을 앞둔 조세호를 응원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들어가자마자 소리를 지르더니 "못하겠다"며 "누가 먼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급기야 "난 못하겠다"며 3분 만에 포기를 선언하고 말았다.

이에 이준은 "취침을 포기할 정도라고?"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딘딘과 김종민은 조세호가 돌아오자 "지린내가 난다" "오줌 쌌냐"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준은 조세호와 달리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폐가에 입성했다. 하지만 이준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괴성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밖에서 이준의 목소리를 들은 문세윤은 "욕한 것 아니냐"고 반응했고, 딘딘은 "이해해줘야 된다. 나도 욕 엄청 했다"고 말했다.

그때 문세윤은 조세호에게 "결혼하고 와이프랑 있는데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다. 아내가 '자기야 나가봐'라고 하면 나갈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난 안 나갈 것 같다. 같이 나가자고 할 것 같다. 나는 안 무섭겠냐"며 "진짜 미안하다. 노력해보려고 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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