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진대로 방음터널서 4중 추돌…방음벽 들이받은 차 화재

최성국 기자 2023. 3. 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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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14분쯤 광주 광산구 무진대로 방음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를 낸 차량 엔진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완진했다.

당시 차량이 많아 서행되던 이 도로에서는 여성 운전자 A씨가 멈춰선 앞 차량을 들이받은 상태에서 피해 차량이 또다시 앞 차량을 들이받는 식으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앞 차량을 은 A씨의 차량은 방음벽을 들이 받으면서 엔진룸 쪽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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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한때 교통통제
18일 오후 1시14분쯤 광주 무진대로 방음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와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광주 광산소방서 제공) 2023.3.18/뉴스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18일 오후 1시14분쯤 광주 광산구 무진대로 방음터널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고를 낸 차량 엔진에 불이 붙어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완진했다.

당시 차량이 많아 서행되던 이 도로에서는 여성 운전자 A씨가 멈춰선 앞 차량을 들이받은 상태에서 피해 차량이 또다시 앞 차량을 들이받는 식으로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앞 차량을 은 A씨의 차량은 방음벽을 들이 받으면서 엔진룸 쪽에 불이 붙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의 화재진압으로 무진대로는 한때 교통 흐름에 지장을 받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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