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가정사 고백 "갓난아기 때 父 잃고, 母가 나 지키려 도망쳤다" 충격('가보자GO3')

최신애 기자 2024. 10.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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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아버지를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서는 김청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김청은 아버지를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그때부터 시어머니가 갓난 아기였던 딸 김청을 빼앗아 가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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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MBN '가보자GO' 시즌3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청이 아버지를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가보자고3)에서는 김청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이날 배우 김청은 아버지를 잃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어머니는 "그때부터 시어머니가 갓난 아기였던 딸 김청을 빼앗아 가려고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청은 "친할머니가 '손녀 주고 너는 젊으니까 다른데 시집가라'고 하셨다고 한다. 근데 어머니가 포대기에 나를 업고 강원도 인제로 도망갔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버스 마지막 종착역이 인제다.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안 내리고 있었다. 그랬더니 버스 기사분들이 합숙 여관으로 데려가주셨다. 거기서 허드렛일을 하루종일 해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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