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월곶신도시 시유지 복합개발 공모에 8개 업체 신청

김인유 2025. 7. 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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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월곶신도시 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시를 대표할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통팔달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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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월곶신도시 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8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월곶동 955번지 일대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참가의향서 제출 업체는 ㈜신영대농개발, ㈜금도건설, ㈜핍스웨이브개발, ㈜제이엘케이홀딩스, 화이트코리아㈜, ㈜계영이노베이션, ㈜호반건설, ㈜우미건설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10월 13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발구상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서면심의 절차를 거친 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 사업대상지인 월곶동 995번지 일대 1만9천140㎡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

매각 대상지는 월곶신도시 내 시유지(일반상업지구)로 민간사업자가 임대해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가족단위 놀이공원 '마린월드'를 운영하던 땅이다. 현재는 도시농업텃밭과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역개발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해당 부지 매각을 결정했으며 가격은 882억원이다.

시는 해당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방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월곶동 일대는 수인분당선과 더불어 2029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인천국제공항 접근성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관광, 산업, 인프라 측면에서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는 토지 매각에 그치지 않고 시흥시가 월곶신도시를 대표할 복합시설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통팔달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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