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가지마”…‘일용엄니’ 김수미 눈물의 발인
윤승옥 2024. 10.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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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수미(75)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발일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사근동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개그맨 정준하와 장동민, 윤정수 등이 운구를 들었고 탤런트 이숙, 김나은 등이 고인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며느리인 탤런트 서효림은 운구차를 바라보며 "엄마 미안해" "엄마 가지마"라며 오열했습니다.
영정사진은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사진 속 고인은 환하게 웃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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