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노후가 행복한 ‘평생도시’ 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도시 울산이 노후에도 일자리가 있어 활력이 넘치고, 교통이 편리해 어디든 이동할 수 있고, 집까지 찾아오는 왕진 돌봄으로 건강 걱정 없는 '평생도시'로 변모한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고령사회에 대응한 '평생도시 울산'을 위한 ▷생활 ▷건강 ▷여가 등 3대 분야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강 서비스·일자리·배움 기회 확대
![울산시는 농촌 지역 고령인구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왕진버스’를 운영하고(왼쪽) 70세 이상 시민에게는 전용카드를 발급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오른쪽). [울산시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7/ned/20260317115745661vnpc.jpg)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산업도시 울산이 노후에도 일자리가 있어 활력이 넘치고, 교통이 편리해 어디든 이동할 수 있고, 집까지 찾아오는 왕진 돌봄으로 건강 걱정 없는 ‘평생도시’로 변모한다. ‘평생도시’는 늙어서도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고령사회에 대응한 ‘평생도시 울산’을 위한 ▷생활 ▷건강 ▷여가 등 3대 분야의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동과 주거, 건강, 사회 참여와 여가 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근로자가 많은 산업도시 울산도 고령화사회로 접어든 데 따른 선제적 대응 노력이다.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울산 지역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월 기준으로 ▷2021년 14만5200(12.8%) ▷2022년 15만5155명(13.9%) ▷2023년 16만5926명(15.0%) ▷2024년 17만7795명(16.1%) ▷2025년 19만1053명(17.4%) ▷2026년 20만6122명(18.9%)로 고령인구 수와 고령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증가하는 노년층이 노후에도 만족하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 분야에서는 ▷시내버스 무료 이용 대상을 75세→70세 이상으로 ▷바우처 택시 지원 대상을 85세→80세 이상으로 각각 확대해 노년층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는다.
‘건강’ 분야에서는 ▷경로당 방문 결핵 검진 ▷치매 진료와 약제비 본인부담금 지원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로 완화 ▷지능형 어르신 안전지킴 서비스 시행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시행 ▷찾아가는 왕진버스 확대 정책을 편다.
‘여가’ 분야에서는 ▷노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시니어초등학교 확대 운영 ▷구구팔팔 울산 시니어 청춘여행 프로그램 운영 ▷AI 경로당 행복e음터 조성 ▷디지털 배움터 운영으로 배움과 일, 문화가 있는 ‘활력 있는 삶’을 제공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외부 환경과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활동 ▷사회참여와 일자리 ▷사회적 존중과 통합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사회 돌봄과 보건서비스를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으로 정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기준에 맞춘 고령화사회 정책이 젊음과 품격이 공존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현희 “부동산은 불패, 안 팔고 버텨야”…‘다주택자’ 옹호 논란에 ‘해명’
- 최여진, 불륜설 해명하다 눈물 “남편,이혼 2년 뒤 만났다”
- 유명 아이돌이 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빼돌렸다더니…사실이었다
- “좋았어요” 한지상, 성추행 피해호소인 대화 ‘대반전’…악플러들 난리났다
- ‘파이터’ 김동현 “학창시절 괴롭힘 당해…강해지려 격투기 배워”
- “베란다서 삼겹살 두 점”…이미주 사진 한 장에 ‘민폐’ 논란 터졌다
- 엄정화, 해외 휴가 중 낙상 사고 “너무 속상해 눈물”
- 곽튜브, 아들 초음파 사진 첫 공개…“아빠 판박이”
- “블핑 지수 ‘월간남친’ 훔쳐보자” 3천500개 리뷰 우르르…중국서 ‘도둑시청’ 논란
-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살이 50대 배우…수감 두 달만 교도소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