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력 세계 5위 韓” 31년만 여군 잠수함 승조원 뽑은 이유(유퀴즈)

서유나 2024. 3. 27. 2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력 세계 5위에 해당하는 한국이 31년 만에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뽑은 이유가 공개됐다.

3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7회 '비밀병기' 특집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 김다희 하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두 자기님은 잠수함 도입 31년 만에 최초로 뽑힌 여군 잠수함 승조원.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국방력 세계 5위에 해당하는 한국이 31년 만에 여군 잠수함 승조원을 뽑은 이유가 공개됐다.

3월 2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37회 '비밀병기' 특집에는 대한민국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유효진 대위, 김다희 하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두 자기님은 잠수함 도입 31년 만에 최초로 뽑힌 여군 잠수함 승조원. 세계 14번째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었다.

이들은 왜 31년 만이냐는 질문에 "잠수함 같은 경우 바닷속에서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작고 빠르게 작전을 수행해야 해 톤수가 1,800톤으로 작은 편이었다. 그래서 여군이 승조할 공간이 없었다. 이번에 독자적으로 설계한 기술로 3,000톤급이 나와서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93년 독일 기술로 만든 장보고함 이후, 우리나라 독자 기술로 3,000톤급 도산안창호함을 개발하며 승조할 수 있게 됐다는 것. 유재석은 "그만큼 크기도 커지고 기술이 발전해 제가 알기로는 잠수함도 해외 수출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심지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엄청난 기술도 보유 중이라고. 이 말에 유재석은 "최근 발표를 봤는데 한국 국방력이 세계 5위, 원래 6위였는데 한 단계 올라갔다더라"며 감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