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부탁하지 마세요! 대학병원 진료 이렇게 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예약됩니다!

1. 서울로 꼭 가야 할 환자는?

요즘은 지역 병원을 못 믿는 게 있고, 기왕이면 대한민국 제일 큰 병원에 정말 유명한 교수님, 그 중에서도 과장 교수님한테 진료를 받아야지 하는 생각이 참 많습니다.

모든 대학병원들이 암센터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으며, 그 일을 10년, 20년 반복을 하면 그 사람들이 다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작은 희귀한 경우 지방에 많지 않으니까 희귀병이 모여 있는 대학병원에 가는 게 맞습니다.

암은 치료에 권고 기준이란게 있는데, NCCN 가이드라인이라는 게 있습니다. 일반적인 암의 경우 처음에 하는 표준 치료는 대한민국의 어떤 암 센터를 가도 동일하게 검사와 치료가 진행됩니다. 그러면 가족들과 같이 지내면서 가까운 곳에서 검사하고 치료하러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2. 명의가 필요한 진료를 따로 있을까?

대학병원에서는 국소적으로 수술하고, 방사선, 전신으로 이제 항암 이렇게 되는데, 재발하거나 전이되면 수술 및 방사선을 못 하고 항암만 하게 됩니다. 어떤 암은 그 항암제를 쓰다가 내성이 오면 그다음에 바꾸고, 두세 번을 바꿀 수도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암은 한 번 바꾸면 이제 표준 치료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이한 암이라는지기존의 표준 암 치료를 다 했고 약을 썼는데 내성이 오고 이제는 표준 약이 없을때 그럴 때는 임상 연구에 들어가게 됩니다. 항암은 이 약이 언제 내성이 생겨서 못 쓸지 모르니, 지금 인터넷 검색 열심히 해서 아버님과 똑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어느 대학에서 어떤 임상 약을 쓰는지 알아놓으라고 자녀분들께 말씀드리기도 합니다.

항암제가 들지 않는 경우 그때가서 알아보면 늦으니까 임상에 대해 미리 알아놓으면 그때 가서 빨리빨리 움직일 수 있습니다.

3. 대학병원을 빨리 예약하는 팁은?

요즘은 다 의료 전달 시스템이 있어 특히 이제 암에 대해서는 대학마다 개인 병원이나 2차 병원과 협력 병원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만약에 내가 동네에 어떤 병원에서 암을 진단받았다면, 그 원장님한테 부탁을 하시면 됩니다. 그 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대학 병원에 연락하면 빨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4. 암 전문의가 말하는 암의 전조증상은?

암은 건강 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거 엄청 많습니다. 또 대소변의 습관이 좀 바뀌는 경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전에는 정말 황금색 바나나 변처럼 보던 사람이 퍽 하면 설사한다든지, 예전처럼 시원하게 안 나온다든지, 자꾸자꾸 변이 가늘게 나온다든지 할 경우 대장내시경 꼭 해보셔야 됩니다. 또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든지 소변이 잘 안 나온다든지 이럴 경우에는 남자들 같으면 전립선 쪽으로한번 초음파를 해보시고 혈액 검사를 해보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부에 점이 새카맣거나, 울퉁불퉁하다든지, 거기 막 털도 나고, 얼룩덜룩 한 경우나 경계도 울퉁불퉁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런 건 미리 떼면서 조직 검사해버리는 게 좋습니다.

5. 암을 두려워하는 환자들이 알아둘 점은?

암을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하지 말아야 하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평소에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안 아플 때 규칙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이상이 있으면 병원에 치료를 받고 자기 생활 습관을 바꾸고, 그러면서 일상 생활을 해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병이 있더라도 일상 생활, 사회 생활, 가족과의 생활 그대로 하시면서 건강한 생활로 바꿔 나가시면 다소 불편하지만 큰 문제 없이 살아가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