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前 한국축구대표팀 감독, 토트넘 감독직에 대해 입 열어…“가능성 배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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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친정팀 토트넘의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과 인터뷰서 "토트넘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다른 팀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위기 상황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영향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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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ESPN과 인터뷰서 “토트넘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다른 팀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위기 상황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영향력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라도 토트넘 감독직을 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EPL서 17위로 강등권(18~20위) 추락을 겨우 막아낸 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 브렌트퍼드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에게 이번 시즌 지휘봉을 맡겼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 재임 기간 EPL서 7승8무11패(승점 29)에 그쳤다. 지난달 11일까지 직전 8경기서 무승(4무4패)에 그쳐 강등권 추락이 현실화되자 구단은 그를 선임 7개월만에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프랑크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 감독 역시 아스널(1-4 패), 풀럼(1-2 패), 크리스탈 팰리스(1-3 패)를 맞아 모두 패하면서 상황을 바꾸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2-5로 대패한 그는 이날 킥오프 17분만에 선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질책성 교체해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7승8무14패, 승점 29로 16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잔여 9경기를 앞둔 현재 강등권 최상단의 18위 웨스트햄(7승7무15패·승점 28)과 격차는 불과 승점 1이다.
이같은 상황을 놓고 클린스만 감독은 “토트넘이 아직 내게 공식적으로 연락을 하진 않았다.그러나 누구나 이 자리를 원할 것이다. 다음 감독은 구단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감독직 의사를 원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또 “지금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투지, 지저분하고 거친 싸움을 이겨낼 수 있는 열정이 필요하다. 그런건 결국 감정에서 나온다. 지금 토트넘에 필요한 건 전술적으로 대단한 감독이 아니다”고 얘기했다.
토트넘 감독직의 위대함을 설명하면서 투도르 감독이 킨스키를 대한 방법에 대해서도 비판을 날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만원 관중이 들어찬 마드리드서 17분만에 교체되는 건 정말 잔인한 일이다. 투도르의 킨스키 선발 결정과 교체 결정 모두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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