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클립식, 자석 부착방식까지 가능한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
미니 선풍기는 바닥에 놓고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탁상용으로 쓰기에 좋다. 하지만 가끔 자리를 옮겨 다니면서 쓰고 싶을 때 선풍기를 놓아둘 적당한 자리가 없어서 쓰기 애매할 때도 있다.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은 무선 방식으로 편의성을 더하고 다양한 설치 방식을 지원해 활용도를 더욱 높인 제품이다.
18,800원
미니 서큘레이터 형태 헤드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은 흰색 바탕의 박스에 담겨있다. 제품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가 있는데, 박스에 실제 들어있는 색상의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박스 안에는 구성품으로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 본체와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담겨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둥근 형태의 헤드가 작지만 두툼한 받침대에 연결되어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앞쪽 안전 그릴 가운데에는 브랜드명이 인쇄되어 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헤드가 반원형의 암에 양쪽이 고정된 형태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날개는 5엽 구성으로 된 것도 볼 수 있다. 암 고정 형태로 인해 360도 원하는 각도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옆면을 보면 날개의 크기게 비해 헤드의 두께가 제법 두꺼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 선풍기보다는 서큘레이터 형태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다.
뒤에서 본 모습은 뒷면 거의 전체가 그릴로 이루어져 있어서 공기 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헤드 뒷면 가운데 부분에 무언가 많은 것이 모여있는 것도 보인다.
자세히 보면 원형의 버튼이 하나 있고, 버튼 아래는 네 개의 LED 표시등이 있다. LED 표시등 아래에는 USB C타입 포트가 있는데, 내장 배터리를 충전할 때 사용된다.
탁상용, 벽걸이, 클릭 고정에 자석 부착까지
함께 제공되는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이 시작된다. 충전 시 후면의 LED 인디케이터가 켜지는데, 네 개가 다 켜진 상태가 되면 완충된 것이다. 배터리 용량은 2000mAh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가량 사용할 수 있다. 충전 후 후면 버튼을 한 번 누르면 1단으로 동작하는데, 이때는 LED 표시등이 한 개만 켜진다.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풍속이 높아지는데, 최대 3단까지 설정할 수 있다. 3단에서의 풍속은 6m/s로, 동급 최강의 강력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은 받침대가 상당히 특이하다. 많은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받침대는 탁상 위에 올려둘 때에는 일반적인 받침대의 역할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집게 기능을 가지고 있다.
집게를 벌려서 안쪽을 보면 두툼한 실리콘 패드가 적용되어 있으며, 둥근 기둥에 고정할 때 접촉 면적을 늘리기 위해 두 가지 크기의 굴곡을 만들어놨다. 또한 더욱 단단하게 고정될 수 있도록 굴곡 안쪽에 돌기를 추가해 두었다.
집게를 이용하면 봉에 고정할 수 있어서 캠핑 시 폴대 등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반에도 고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받침대의 바닥 면을 보면 벽걸이 고정을 위한 구멍이 나 있기 때문에 벽에 걸거나 폴대 행거에 걸어둘 수도 있다. 또한 나사로 고정된 네 개의 원형 금속이 보이는데, 이 부분에 자석이 삽입되어 있다.
받침대 바닥에 내장된 자석을 이용해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을 금속 선반이나 냉장고 등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제원표
언제 어디서나
레브 다용도 미니 선풍기 BRS-1000은 3단 풍속 조절과 풍부한 풍량으로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BLDC 모터를 사용해 수명이 길고 소음이 적어 공부방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사무실에 두고 쓰기도 좋다. 또한 배터리를 사용한 무선 방식이기 때문에 전원 연결이 어려운 야외 활동이나 캠핑 등에도 상당히 유용하며, 탁상용뿐만 아니라 벽걸이와 자석 부착식, 클립 고정식의 여러 가지 설치 방식을 지원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