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차이' 남편 논란 후 잠적했던 승무원 출신 아내가 갑자기 올린 사진
요즘은 연예인 외에도 연예인만큼 유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 배우자의 연애/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일지라도 많은 관심을 받는데요.
특히 배우자의 외모나 학력, 나이 등 많은 부분이 주목 되고 꾸준히 언급되죠.
쇼핑몰 모델, 승무원 출신으로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뽐내 화제성을 가지다가
논란으로 잠적 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화제의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입니다.
서하얀에게 첫 눈에 반한 임창정
2022년 SBS 예능 '동상이몽'에 임창정과 배우자 서하얀 부부가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이뿐만 아니라 서하얀의 연예인 같은 외모로 많은 관심과 인지도를 얻었는데요.
키가 176cm 서하얀은 과거 인터넷 쇼핑몰 '러블리샬롯'의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3년정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사 후 요가 강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드라마 같은 만남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가게를 찾은 손님이었다는데요. 임창정은 서하얀을 보고 첫 눈에 반해 맥주를 서비스로 주려다 너무 떨려 "맥주를 사달라"고 했다는데요. 이에 웃음을 지은 서하얀이 나갈 때 임창정이 명함을 주어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하얀은 이후 18살의 나이차이와 임창정이 과거 이혼했던 경험이 있고 슬하에 아들 셋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막막했다고 전했죠. 하지만 커져버린 마음으로 무수한 고민 끝에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집안의 반대와 혼전임신
한편 서하얀 집에서 많은 반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서하얀 어머님과 임창정의 나이차이는 고작 8살 차이었으며 서하얀의 친언니가 외국에 거주하던 당시 서하얀을 말리기 위해 귀국까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서하얀은 "자기가 만나본 남자 중에 자신을 과분할 정도로 사랑해주고 너무 행복하게 해준다"고 진심을 다해 고백했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26살의 나이에 혼전임신을 하게 되어 결국 허락을 받아냈다고 하죠.
이후 임창정의 진실된 모습에 이제는 가족들이 오히려 임창정의 팬이 되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해준다고 밝혀졌습니다.
서하얀은 임창정과의 사이에서 아들 두 명을 낳았고 다섯 아이의 엄마가 되어 어느 가정보다 화목하게 지낸다고 하죠.
임창정 주가 논란 잠적 후 근황
지난 2023년 4월 임창정은 수백억 이상의 대규모 주가 조작 세력으로 의심되는 10명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이 작전의 세력과 연류됐다고 밝혀져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임창정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피해자라고 호소했지만, 주가 조작 세력의 파티에 본인과 부인 서하얀이 함께 참석하는 등 피해자라고 보기 어려운 정황이 있었는데요.
이후 임창정은 활동을 중단했고 배우자 서하얀은 SNS를 그만두며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랬던 서하얀은 최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새벽이 지난 21일 서하얀은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는데요.
앞서 서하얀은 지난해 12월31일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당시 서하얀은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고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벌써 남편 복귀 각 재는 거냐', '가수와 배우의 모습으로서 임창정은 참 좋아하던 연예인이었는데...보고싶어요', '서하얀은 근황 전달할 수 있지 않냐, 언니 반가워요' 등 서하얀의 근황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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