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간다면서요"…LS일렉트릭, 실적 발표 후 14%대 급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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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신고가를 찍은 지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실적이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46분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3만 8000원(14.62%) 오른 2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실적 기대감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 전망에 최근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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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LS일렉트릭이 신고가를 찍은 지 하루 만에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2분기 실적이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46분 LS일렉트릭은 전일 대비 3만 8000원(14.62%) 오른 22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2만 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LS일렉트릭은 실적 기대감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편입 전망에 최근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최대 30만 원을 목표가로 제시하기도 했고, 전날엔 27만 45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실제로 발표된 실적이 투자자 기대에 못 미친 탓이다.
LS일렉트릭은 2분기 매출액 1조1324억 원, 영업이익 1096억 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5.77%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4.5% 늘었다. 순이익은 641억원으로 1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웃돌았으나,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진 못했다.
앞서 전력기기 관련 대장주인 HD현대일렉트릭이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내놓으면서 기대감이 커진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영업이익 예상치를 약 60% 이상 웃돌아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전날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던 HD현대일렉트릭 또한 이날 1만 8500원(5.06%) 내린 3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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