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뜻과 누가 주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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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4일, 오늘은 연인들이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마음을 고백받은 사람이 한 달 뒤 답례로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3월 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한 화이트데이로,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 초콜릿을 선물하며 고백하는 문화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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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4일, 오늘은 연인들이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다. 발렌타인데이에 마음을 고백받은 사람이 한 달 뒤 답례로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많은 연인이 14일의 특별한 날짜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준비하며 거리는 온통 달콤한 분위기로 물든다. 매년 3월 14일은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마음을 전하는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와 비슷한 화이트데이로,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 초콜릿을 선물하며 고백하는 문화로 정착되었다.
화이트데이의 유래는 1970년대 후반 일본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일본의 제과 업체들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발렌타인데이 한 달 뒤인 3월 14일을 사탕이나 마시멜로를 선물하는 날로 정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초창기에는 마시멜로를 주고받는 행사로 시작되어 '마시멜로 데이'로 불렸으나, 훗날 마시멜로와 설탕의 하얀색에서 착안해 깨끗함과 순수함을 의미하는 '화이트데이'라는 명칭이 정착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제과 업계의 상술에서 비롯되었다는 시선도 존재하지만, 오랜 세월을 거치며 아시아권 연인들 사이에서 마음을 확인하는 대중적인 기념일 문화로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다.
과거 화이트데이의 전형적인 공식은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초콜릿에 대한 보답으로 캔디류를 돌려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옛 공식은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 현대의 연인들은 획일적인 과자류에 얽매이기보다 상대방의 취향을 세심하게 고려한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품목을 주고받는다.
유통 업계와 백화점에서 내놓는 화이트데이 선물 추천 목록을 살펴보면 변화한 트렌드를 쉽게 체감할 수 있다. 굳이 딱딱한 캔디류가 아니더라도 고급 베이커리 브랜드의 한정판 프리미엄 초콜릿이나 마카롱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아울러 향수, 화장품, 액세서리 등 실용성을 겸비한 뷰티 아이템도 큰 인기를 끈다. 화사한 봄의 생기를 가득 담은 꽃 한 다발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최고의 아이템으로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어떤 형태의 답례품을 준비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오늘 하루만큼은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진심을 건네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을 권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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