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하얗게 핀 들꽃 사이로, 그녀가 가을의 한 조각처럼 서 있었다. 차가워진 공기에 "가을인가 겨울인가"를 묻는 듯한 그녀의 모습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았다.

배우 백진희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전히 청초한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은은한 아이보리빛의 브이넥 니트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너로는 하얀색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편안하면서도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코듀로이 소재로 보이는 크림색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완벽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특별히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맑은 미소는 그녀의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녀는 "잡초핑 가을인가 겨울인가"라는 글을 덧붙이며 쌀쌀해진 날씨 속 여유를 만끽했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차기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그녀는 MBC 새 드라마 '판사 이한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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