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김태리, 시장 한복판서 탈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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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가 소리꾼이 아닌 탈춤꾼으로 변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2화에서는 주인공 정년이(김태리 분)가 연구생 동기 초록(현승희 분)의 도발에 걸려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구해야만 매란 국극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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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태리가 소리꾼이 아닌 탈춤꾼으로 변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2화에서는 주인공 정년이(김태리 분)가 연구생 동기 초록(현승희 분)의 도발에 걸려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구해야만 매란 국극단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심지어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얻기 위해서는 연구생 자선공연인 '춘향전' 무대에서 '방자' 역을 제대로 소화해야만 하는 미션까지 더해지고 말았다. 난생 처음 국극 연기를 접한 정년이는 '방자'라는 큰 역할이 버거운 가운데, 옥경(정은채 분)이 돌연 정년이에게 정기공연 오디션 대본을 건네주며 지름길로 갈 것을 제안해 정년이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상황. 이에 국극단 퇴출 위기에 놓인 정년이가 어떤 선택을 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년이' 측이 오는 19일(토) 3화 방송을 앞두고 탈춤꾼으로 변신한 정년이의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정년이는 행인들이 구름 떼처럼 모여있는 시장 한복판에서 신명나는 탈춤 한 마당을 벌이고 있는 모습.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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