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세제로 먼저 돌려주고 헹굼 시 섬유유연제를 넣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쓰려고 보니 다 떨어졌더라고요. 떨어지기 전 미리 사다 두었으면 상관없는데 이렇게 갑자기 떨어져서 없다면 이걸 활용해 보세요.
이것은 바로 린스랍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따뜻한 물 5: 린스 1의 비율로 섞어주세요.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이유는 찬물에는 잘 안 풀어지기 때문이랍니다. 꼭 따뜻한 물에 풀어주세요.
대충 풀지 마시고 린스를 잘 풀어주세요. 그래야 빨래에 넣어도 나중에 희끗희끗 남지 않아요.
이제 헹굼 단계에서 넣어주시면 끝! 이렇게 린스를 사용해도 되는 이유는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은 음이온계 이면활성제인데 같은 물질이 린스에 쓰인데요. 단 린스는 이면활성제 외에 유성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카락에 쉽게 바르기 위해 점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린스를 섬유유연제로 사용하려면 따뜻한 물에 잘 풀어주시면 되는 거랍니다. 갑자기 섬유유연제 떨어졌는데 꼭 넣어야 한다면 린스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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