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의향서 받지 못한 이종현 등 KBL FA 24명, 9일까지 원소속팀과 재협상
강산 기자 2025. 6. 5. 17:15

한국농구연맹(KBL)은 5일 “2025년 자유계약선수(FA) 자율협상에서 계약하지 못한 미계약자 24명이 다시 원소속팀과 재협상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KBL FA 자율협상은 마감시한은 2일까지였다. FA 대상자 52명 중 절반인 26명이 계약을 마쳤지만, 이들과 은퇴한 2명(김시래·전태영)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미계약 선수는 최승욱, 김진용, 이원대(이상 서울 삼성), 함준후, 유진(이상 고양 소노), 장문호, 김지후(이상 서울 SK), 박준형, 이승훈, 장태빈(이상 창원 LG), 이종현, 송창용(이상 안양 정관장), 최창진, 이호준, 이두호(이상 수원 KT), 김동량, 김철욱, 조상열, 김진모(이상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지완, 김현민, 전준우(이상 현대모비스), 박세진(계약 미체결), 김민욱(계약 해지) 등 24명이다.
미계약 선수 24명은 이날 오후 12시까지 10개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아 계약을 체결할 수 있 있었지만, 이들에게 관심을 보인 팀은 전무했다. KBL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선수 24명은 9일 오후 12시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도 계약하지 못한 선수들은 미계약 신분으로 남거나 은퇴를 택할 전망이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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