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한국계 메이저리거 오브라이언, 끝내 대표팀 합류 불발

심규현 기자 2026. 3.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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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메이저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끝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오브라이언의 합류 불발 소식을 전했다.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가운데 오브라이언은 그의 대체 선수로 대표팀 합류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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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계 메이저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끝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라일리 오브라이언. ⓒGettyimages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지현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FIU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오브라이언의 합류 불발 소식을 전했다.

시속 160km의 싱커가 주무기인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48이닝 동안 3승1패 6세이브 6홀드를 기록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그는 이번 대회 참가를 희망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낙마했다.

하지만 한국이 본선 2라운드에 오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손주영이 팔꿈치 부상으로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가운데 오브라이언은 그의 대체 선수로 대표팀 합류가 거론됐다.

그러나 오브라이언은 끝내 현재 몸상태가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 대표팀 합류를 고사했다.

류지현 감독은 추가 선수 없이 기존 엔트리로 본선 2라운드를 소화할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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