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베트남" 여행은 끝났다며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기라는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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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둔 한국 여행 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통적인 강자인 일본과 베트남은 여전히 예약 1~2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지만, 올가을에는 대만과 미국이 예상 밖의 신흥 강자로 부상하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강원도·전남·경북 등 자연휴양지를 중심으로 색다른 캠핑·카라반 여행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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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베트남 “최애 여행지” 자리 굳건

여행사들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황금연휴 기간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나리타) 등 일본 주요 도시행 항공권과 숙박 예약이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가까움, 쇼핑·맛집·온천 등 다양한 옵션, 뛰어난 가성비 덕에 일본은 여전히 한국인 최애 해외여행지로 꼽힌다. 베트남 역시 다낭·푸꾸옥·호이안 등에서 패키지와 액티비티 상품 수요가 강세다. 단순 휴양이나 쇼핑을 넘어서, 현지 이동과 다양한 체험형 여행 패턴으로 상품 트렌드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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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뜨는 강자, 대만과 미국

카드사 및 예약 플랫폼 자료에 따르면, 대만과 미국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타이베이행 항공권 예약이 전년 대비 78% 급증했고, 대만의 해외 숙소 예약도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예약이 2~2.3배 늘었고, 뉴욕·LA·라스베이거스 등 주요 도시와 하와이·알래스카 등 자연·휴양지까지 전방위로 인기다. 패키지뿐 아니라 로컬투어, 쇼핑+자연+문화 체험 등 복합적인 상품 수요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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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지중해도 급부상

연휴 기간 동유럽·지중해 패키지 예약이 각각 800% 이상 폭증하는 등, 장거리·신규 노선 수요가 회복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유럽 여행이 단체·맞춤·중장거리로 빠르게 회복되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규 지역 탐방과 특색 있는 현지 액티비티 상품이 인기다. 중장년층 역시 장기간 휴가를 활용한 지중해 크루즈, 동유럽 역사도시 투어 수요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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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은 자연친화·체험여행이 대세

강원도(18%), 전남(131%), 경북(124%) 등의 예약이 눈에 띄게 늘었고, 캠핑·카라반·글램핑 등 자연에서의 체류형 여행이 인기다. 단순 숙박보다 가족·친구와의 힐링, 체험·레저시설 연계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국내 숙박예약 자체도 전년 대비 65% 성장하며, 언택트·로컬보다는 자연친화·고급화 수요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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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여행 소비자, 기준은 ‘경험 다양화’

“일본·베트남”처럼 전통적 인기 지역은 꾸준히 사랑받지만, 새롭고 독특한 경험이 가능한 ‘대만·미국’ 등 신흥 지역에도 큰 관심이 쏟아지는 양상이다. 여행객들은 기존 관광지뿐 아니라 액티비티, 로컬 체험, 문화 예술, 자연 휴양 등 자신의 취향과 일상에서 벗어난 경험을 중시하고 있다. 국내 시장도 힐링·먹거리·오토캠핑 등 테마가 다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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