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 총정리 (+일정,경비)
영화 러브레터 속 새하얀 설경이 펼쳐지는 그곳. 삿포로는 로맨틱한 풍경과 부담 없는 거리 덕분에 한국인 사이에서 겨울철 대표 여행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극성수기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겨울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번 겨울휴가지를 고민중이라면 삿포로는 어떠세요?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부터 나홀로 나무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비에이까지! 겨울 삿포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 소개까지 다 담았습니다.
삿포로 3박 4일 여행 코스 정리
DAY 1 삿포로 시내& 눈축제
DAY 2 후라노&비에이 투어
DAY 3 '러브레터' 촬영지 오타루
DAY 4 삿포로 공원& 상점가 투어
DAY 1 삿포로 시내& 눈축제첫날은 가장 삿포로스럽게!
▶훗카이도 신궁
훗카이도 신궁은 많은 눈이 쌓인 순백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깨끗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실제로 일본 현지인들의 결혼식 장소로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 삿포로 첫 여행지로 제격이죠?
자연과 어우러진 신궁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각의 의미가 담긴 여러 종류의 부적을 구입도 가능한 명소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훗카이도 신궁에는 운세뽑기가 여러개 있는데요. 점 칠 수 있는 분야도 다양하고 외국어로 제공되는 것도 있으니, 신궁에 들렸다면 운세도 꼭 확인하고 오세요!
✅입장료: 성인 800엔
✅개방 시간: 오전 7시 ~ 오후 4시
▶삿포로 시계탑
다음 코스는 삿포로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시계탑인 삿포로 시계탑입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 양식으로 지어진 붉은 지붕과 하얀 벽의 외관으로 삿포로를 찾은 관광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시계탑 건물 1층에서는 삿포로시 시계탑의 역사에 관한 전시를, 2층에서는 시계탑과 같은 브랜드인 '하워드 사'의 시계 기계를 견학할 수 있습니다.
붉은지붕과 눈 쌓인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이국적이고 몽환적인 사진도 건질 수 있답니다.
✅입장료: 성인 200엔 / 이하 무료
▶삿포로 맥주 박물관
일본에서 가장 역사적인 맥주박물관으로 1876년부터 계승된 삿포로 맥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삿포로 맥주의 탄생과 역사를 알아볼 수 있고, 일반적으로 마셔보기 힘든 갓 만든 삿포로 생맥주를 맛볼 수 있어서 삿포로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유 견학과 프리미엄 투어 코스 두 종류가 있으며, 프리미엄 투어는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프리미엄 견학 이용객은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더욱 즐거운 관람이 가능합니다.
✅맥주 시음 세트 비용: 800엔
✅프리미엄 견학 비용: 성인 500엔 / 청소년 300엔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공원)
맥주로 따뜻하게 몸을 데웠다면 야외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세대 3대 눈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 축제는 오도리, 스스키노, 쓰도무 총 세곳에서 열리는데요. 그 중 오도리 공원은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편리합니다.
삿포로 눈 축제에서는 다양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얼음 동상은 물론, 세계의 관광 스폿 모양의 설상도 전시됩니다. 설상 위에서 행해지는 스테이지 이벤트에서는, 미국 해군에 의한 클래식 콘서트나, VR 라이브도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입장료: 무료
✅개최일: 1월 말 ~ 2월초 (매년 상이)
▶삿포로 TV타워
삿포로 메인 타워인 삿포로 TV 타워 전망대에서 삿포로 도시의 멋진 전망을 만나보세요. 특히 겨울이 되면 일루미네이션으로 물든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어 삿포로 최대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랍니다. 또한 일몰 시간마다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되는 타워의 모습도 큰 볼거리예요!
특히 1월, 2월에는 본격적인 눈꽃축제가 오도리 공원에서 열리는데, 삿포로 TV 타워가 오도리공원 동쪽 끝에 위치해 있어 낮 풍경도 정말 아름다워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밤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겨울에는 보통 화이트 일루미네이션으로 진행해요. 라이트업은 해가 지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자세한 시간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 잊지마세요!
✅입장료: 성인 1,000엔
DAY 2 후라노&비에이삿포로 근교 투어로 제격!
▶팜도미타 겨울 정원
팜도미타는 삿포로의 라벤더 농장인데요. 라벤더의 개화기가 여름이기 때문에 겨울에 방문한다면 보랏빛 들판을 보기는 힘들지만 눈 쌓인 들판과 겨울에 개방하는 하나비토 하우스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팜도미타 겨울정원은 겨울에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보라색으로 물든 팜도미타 사진 전시관은 물론 온실에서 자라고 있는 라벤더도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
✅입장료: 무료
✅영업 시간: 오전 8시 ~ 오후 6시 (계절마다 상이)
▶패치워크로드 나 홀로 나무
삿포로 여행 사진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설경에 나무 하나가 우뚝 서있는 사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곳은 바로 비에이 패키워크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나무가 바로 이 나홀로 나무입니다.
아무런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순백의 설경 속에 우뚝 솟은 크리스마스 트리 한그루를 배경으로 찍으면 한장의 인생샷이 되기 충분합니다. 눈이 쌓인 패치워크로드에서 내 마음속에 드는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엽서 못지 않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자동차가 필수 인 코스이기 때문에 렌트를 하거나 1일 투어를 신청하는 경우도 많아요!
▶아오이이케 호수
북해도 겨울여행 필수코스 '청의 호수'는 현지어로는 '아오이이케'라고 불리는데요. 신비로운 에메랄드빛 물색깔로 인해 SNS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묘하고 비현실적인 물색과 노을질 때 전경은 사진으로는 표현이 불가할 정도로 아름답다고 해요. 하얀 자작나무 사이로 빛나는 청록빛 호수를 본 여행객 사이에서는 직접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감동이라고 표현되는 곳이에요.
▶흰수염폭포
흰수염폭포는 아오이이케 호수 옆 마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자연 경관 좋기로 유명한 홋카이도 지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 속을 유려하게 흐르는 모습이 마치 흰 수염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일본어 '시라히게 노 다키', 우리말로 흰수염 폭포라고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겨울에는 더 흰수염 같아서 외국인 여행자는 물론이고 내국인에게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겨울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목도리, 털모다, 핫팩 등 방한복을 단단히 챙겨 체온 유지를 하는 것은 필수랍니다.
DAY 3 오타루러브레터 촬영지, 바로 그곳!
▶오타루 수족관
오타루역에서 버스로 약 25분 정도 떨어진 ‘오타루 수족관’은 1959년 ‘오타루시립 수족관’으로 영업을 시작했는데요. 홋카이도와 추운 지대에 서식하는 어류들이 살고 있는 홋카이도 최대 규모의 수족관입니다. 홋카이도 연안에서 사는 소형 고래에 해당하는 쥐돌고래를 일본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겨울 한정 이벤트로 ‘펭귄들의 눈길 산책’도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눈 위를 뒤뚱뒤뚱 힘차게 걸어가는 젠투 펭귄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탄성이 터집니다. 컨디션이 좋은 날이면 코스를 이탈하는 펭귄이 출몰하기도 한다고. 호기심이 왕성한 젠투 펭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입장료: 어른 1300엔 / 청소년 500엔 / 어린이 300엔
✅개방 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오타루 오르골당
오타루 오르골당은 세계 각국의 모든 오르골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일본 전역에 여러 곳의 매장이 있으며 오타루에는 오르골당 본관과 오르골당 2호점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펼쳐지는 공간에는 보석상자 오르골과 보석함 오르골 등 사랑스러운 오르골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순간 낭만적인 세계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 들곤 하는데요. 일본 문화를 잘 반영해 만든 오르골도 다양합니다. 초밥오르골부터 봉제인형 오르골까지 그 종류도 아주 다양하죠?
1층에서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면 1층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복도가 있습니다. 빛으로 가득한 공간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오르골당은 매장 안 사진 촬영이 가능되니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마세요.
▶오타루 눈빛거리축제
매년 2월경 약 10일 동안 개최하는 겨울 축제로 눈으로 만든 작은 조각들을 세우고 등불을 밝혀 아름다운 불빛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입니다. 홋카이도 삿포로 눈 축제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기 때문에 관광객들은 삿포로 축제의 여운을 지니고 오타루 눈빛거리 축제에 참가하여 홋카이도의 두 가지 겨울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삿포로가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는 반면 오타루는 고즈넉한 옛 건물이 남아있는 감성적인 도시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오타루 거리를 걸으면서 눈 옆에 펼쳐진 등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축제 기간: 2월경 (매년 상이)
▶아사리가와 온천
아사리가와온천은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아사리가와 강가를 따라 리조트 호텔과 온천료칸 등이 즐비해 있는, ‘유라기노사토’라는 이름처럼 편안함을 주는 온천입니다. 접근성이 좋아 오타루 운하 등의 중심 지역에서도 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어, 오타루 관광 시 거점으로 삼아 느긋하게 휴식하고 싶은 여행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아사리가와 온천 거리에는 다양한 온천들이 모여있어 취향에 맞는 온천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따뜻한 탕 속에서 몸을 녹여보는 건 어떨까요?
▶텐구야마 전망대
영화 '러브레터'에서 '오갱끼 데스까'를 외쳤던 곳이 바로 텐구야마 입구입니다. 영화 장소로 유명해 많은 영화팬들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오타루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운영하고 있어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텐구야마 전망대는 내부와 외부 모두 입장할 수 있는데요. 겨울에는 바람이 어마어마하니 내부 관람을 추천합니다. 전망대 내 레스토랑에서 오타루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됩니다. 일본식 카레부터 이탈리아 파스타까지 다양한 메뉴를 분위기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입장료: 성인 1,140엔
✅정상으로 가는 로프웨이는 12분 간격 운행
DAY 4 삿포로 공원& 상점가 투어마지막 날까지 알차게!
▶구 홋카이도 청사
약 80년간 홋카이도 지역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던 곳으로, 붉은 외관으로 인해 '아카렌가(붉은 벽돌)청사'라는 별칭이 붙은 곳입니다. 1969년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청사 내부에서는 홋카이도의 역사에 관한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본청사 건물 앞 조성된 '아카렌가 정원'은 철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겨울에는 공원 내 나무 위로 쌓인 눈꽃과 일루미네이션을, 봄에는 정원 내 벚나무들의 흐드러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나카지마 공원
19세기에 조성된 공원으로, 우거진 녹음과 작은 호수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과 콘서트 홀, 천문대 등의 각종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특히 눈을 이용해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겨울 축제 '유키 아카리 인 나카지마 공원' 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연인과 가족 등 모든 층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유명합니다.
또한 겨울이 되면 공원은 눈으로 뒤덮이기 때문에 공원 내부가 크로스컨트리 코스로 바뀝니다. 공원에서는 스키 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주기 때문에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눈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답니다.
▶노리아 관람차
삿포로 최초의 옥상 관람차는 스스키노 복합 상업건물인 '노루베사' 옥상에 있으며, 다양한 LED로 장식되어 반짝이고 있습니다. 노리아 관람차는 약 10분간동안 아름다운 삿포로의 거리를 조망할 수 있고, 저녁에 방문한다면 스스키노의 네온가도 내려다 볼 수 있어 럭셔리한 기분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금·토·공휴일 전날 새벽 3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만약 삿포로의 야경을 보고싶다면 다른 날 저녁 일정에 추가해도 좋아요!
노리아 관람차에서는 삿포로의 풍경을 오랫동안 간직하고자하는 관광객을 위한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탑승 전 미리 접수한 후 소정의 요금을 지급하면 노리아 관람차에서의 기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800엔
✅이용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금,토,일, 제외)
▶다누키코지 상점가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타누키코지 상점가는 삿포로를 대표하는 유명한 쇼핑 및 맛집 거리입니다. 지붕이 덮혀있는 아케이드 형태로 눈이이나 비가 와도 전혀 상관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게다가 타누키코지에는 소소한 규모의 맛집이 많아, 어느 곳에 들어가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답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맛있는 음식으로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떠다보는 건 어떨까요?
삿포로에서 꼭 먹고와야 하는 음식 BEST 3
1. 스프카레
스프 카레란, 국물이 있는 스프 모양의 카레 요리로, 홋카이도 삿포로 발상의 명물 음식입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우려낸 국물이 있는 카레의 스프에 크게 잘라진 야채나 닭고기 등이 들어 있고, 밥과 함께 맛보는 요리입니다.
삿포로 시내에는 수많은 스프 카레 가게가 있어, 가게마다 스프의 맛과 재료 등이 상당히 달라, 먹어보고 비교하며 좋아하는 맛을 찾아 보는 것도 추천!
2. 징기스칸
징기스칸은 양고기를 구워먹는 요리로,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향토요리중 하나입니다. 양고기를 둥근 철판냄비에 구워먹는 홋카이도의 명물음식입니다.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에는 수 많은 징기스칸 가게가 있어, 가게마다 다른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에 양고기를 좋아하지 않아도, 삿포로에서 맛본 양고기는 잊을 수 없을거에요.
3. 연어알 덮밥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꼽으라면 해산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우량 어장도 많아 매일 신선한 어패류가 잡히는 홋카이도. 특히 연어알이 일품입니다. 루비처럼 붉게 빛나는 연어알은 씹으면 톡 터지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깊은 맛이 매력적입니다.
홋카이도에 가면 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연어알을 듬뿍 올린 덮밥을 배불리 먹어보고 싶다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요. 이 로망을 실현시켜줄 식당이 바로 삿포로에 있습니다. 삿포로의 해산물 선술집 ‘우미 하치쿄 이쿠라고텐’은 밥 위에 연어알을 가득 올려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삿포로 대표 음식으로 불릴만 하죠?
4. 시로이 코이비토 과자
삿포로에 가면 어떤 기념품을 사올지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로이 코이비토는 어떠신가요? 달콤한 우유과제로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대표 과자입니다. 양쪽에 우유 베이스로 된 쿠키와 그 사이에 달콤하고 부드로운 초콜렛이 들어가있어 고급진 선물로도 제격이랍니다!
항공: 62만원
호텔: 35만원
1일 투어비: 7만원
식비: 30만원
기타: 20만원
총 150만원
이렇게 일본 삿포로 3박 4일 여행 코스부터 맛집, 총 경비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극 성수기인 겨울에 유독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다른 일본 지역과는 달리 특히 겨울 삿포로는 차가 없으면 관광하기 힘들 수 있는데요. 렌트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일일 버스 투어등 다양한 상품이 많으니 비교를 해보시고 나와 딱 맞는 투어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꿀팁이랍니다.
도쿄, 오사카가 질렸다면 이번 겨울, 삿포로 여행은 어떠신가요? 삿포로 첫 방문이라면 추천 코스 그대로 갔다와도 알찬 여행이 될거에요!
여행톡톡은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편하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