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논산딸기축제, 역대급 인파 속 화려한 개막… "딸기에 홀리고, 논산에 반했다"

정종만 기자 2026. 3. 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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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논산딸기'의 향연 2026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구름 인파와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26일 오후 6시 논산시민가족공원 특설무대에서 주요 외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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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전초전
29일까지 시민가족공원 일원서 열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논산딸기'의 향연 2026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정종만 기자

[논산]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논산딸기'의 향연 2026 논산딸기축제가 전국에서 몰려든 구름 인파와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논산시는 26일 오후 6시 논산시민가족공원 특설무대에서 주요 외빈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청남도의원,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용하 건양대 총장,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김정완 NH농협 논산시지부장 등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백성현 시장은 개회사에서 "논산딸기는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역의 입맛을 유혹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며 "주문량을 다 대지 못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논산 딸기와 농산물을 마음껏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는 내년에 개최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미리 만나는 예비 무대"라며 "단순한 잔치를 넘어 가족 3대가 함께 즐기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논산의 진심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종만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역시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 지사는 "얼마 전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논산딸기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었다"며 "연간 3만 톤에 달하는 생산량을 자랑하는 논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딸기 수도"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내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우리 딸기가 전 세계를 뒤덮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에서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6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논산 딸기를 구입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정종만 기자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유혹하다'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개막 첫날부터 축제장에는 이른 오전부터 관람객이 몰려들며 성황을 이뤘다. 특히 논산 딸기 구입 코너와 대전의 명물 '성심당', 딸기 디저트, 굿즈샵, 딸기네컷 등 MZ세대를 겨냥한 코너에는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2026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성심당 빵을 구입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정종만 기자

축제 둘째 날인 27일(금)에는 앰퍼샌드원 등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28일(토)에는 '논산딸기 딸기싱어' 경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9일(일)에는 논산시립합창단의 하모니와 함께 남궁진, 김용빈 등 실력파 가수들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직접 맛본 논산딸기의 당도가 상상 이상"이라며 "포토존과 체험 거리가 풍성해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내년에 열릴 세계 엑스포가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 논산딸기축제장 야경. 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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