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신형 iX3 출시를 앞두고 BMW코리아가 완전히 돌아버렸다. 구형 모델 재고를 털기 위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쏟아내고 있는 것. 업계 관계자들조차 “이 정도 혜택은 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두를 정도다. 2026년형 차세대 iX3가 내년 봄 상륙하기 전,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 기회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8천만원대 프리미엄 전기 SUV가 6천만원대로 무너졌다!
현재 BMW iX3 M 스포츠 패키지의 공식 차량가격은 8,240만원이다. 하지만 10월 프로모션이 터지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최대 1,800만원에 달하는 파격 할인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BMW 파이낸셜 금융을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 88만원에 최대 200만원의 월 납입금 지원(40만원 X 5개월)까지 제공된다. 할부 이용 시에도 월 96만원 수준으로 부담을 크게 낮췄다. 여기에 1년 풀케어 프로그램과 1년 무제한 충전 카드까지 덤으로 따라온다. 일부 딜러들은 재고 차량에 한해 추가 할인까지 제시하고 있어, 실구매가가 6천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진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지금 안 사면 평생 후회! 풀체인지 iX3의 그림자
차세대 iX3가 오면 지금의 혜택은 완전히 증발한다. 2025년 9월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에서 공개된 2026년형 iX3는 BMW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최대 805km의 주행거리, 400kW 초고속 충전 기술, 퀄컴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탑재하며 차원이 다른 성능을 자랑한다. 미국 기준 약 6만 달러, 국내 출시 시 환율을 감안하면 8,400만원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이 출시되면 구형 모델의 가치는 더욱 급락할 수밖에 없다.
“테슬라보다 낫다” 전기차 구매자들 입소문 폭발
BMW iX3는 단순한 할인 차량이 아니다. 322마력의 강력한 후륜구동 시스템과 80kWh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전비 3.8km/kWh, 최대 주행거리 341km(국내 인증 기준)를 자랑한다.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제로백 6.8초의 운동성능까지 갖췄다.
특히 BMW 특유의 프리미엄 감성과 M 스포츠 패키지의 역동적인 디자인은 테슬라 모델 Y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실제 구매자들은 “같은 가격이면 BMW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며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전기차 커뮤니티에서는 iX3 구매 인증글이 폭증하고 있으며, “이 가격에 이 품질이면 더 이상 고민할 이유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재고 소진 임박! 빠른 계약만이 살 길
문제는 시간이다. BMW코리아는 2026년 중순 신형 출시를 앞두고 현재 남아있는 구형 재고를 연말까지 모두 소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부 인기 색상과 옵션 조합은 이미 품절 사태를 맞고 있다.
10월 프로모션은 재고 차량에 한정된 조건이 많아, 늦으면 늦을수록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실제로 전국 BMW 딜러들에게 문의가 폭주하고 있으며, “원하는 옵션을 찾기 어렵다”는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11월 이후에는 할인폭이 축소되거나 재고 자체가 동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금융 혜택까지 챙기면 국산차보다 저렴하다!
BMW 파이낸셜의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추가 혜택이 쏟아진다. 운용리스나 렌트 이용 시 추가 4% 잔가 지원이 제공되며, 기존 BMW 차량 보유자에게는 최대 4%의 재구매 할인까지 적용된다.
Trade-in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보유 차량을 반납하면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조건을 합치면 실구매가는 현대 아이오닉 5 N이나 기아 EV6 GT 같은 고성능 국산 전기차보다 오히려 저렴해진다.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유지 관리 혜택까지 고려하면, 가성비는 비교 불가 수준이다.
결론: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골든타임
BMW iX3 구형 재고 할인은 연말까지만 유효하다. 신형 출시 전 마지막 기회이자, 이런 조건은 다시 오지 않는다. 프리미엄 전기 SUV를 합리적인 가격에 소유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지금 당장 가까운 BMW 전시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망설이는 순간, 기회는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