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운전 배울 때 이 차로 했다”는 사람 많은 그 차, 바로 기아 프라이드다. 1987년 등장해 오랜 세월 국민 소형차 역할을 한 모델이다.

마쓰다·포드와 얽힌 뿌리
프라이드는 일본 마쓰다의 소형차를 기반으로 기아가 생산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같은 차가 미국 등 해외에서는 포드 페스티바라는 이름으로 팔리기도 했다. 작은 차체에 경제적인 유지비로 실용성이 높았다.

운전 입문의 대명사
가벼운 차체와 단순한 구조 덕분에 초보 운전자나 생계형 운전자에게 특히 사랑받았다. 해치백과 세단, 왜건 등 다양한 형태로 나와 쓰임새가 넓었다. 잔고장이 적어 오래 타기 좋다는 평이 많았다.

아직도 회자되는 이름
2000년 무렵 단종됐지만 여전히 ‘첫 차’의 추억으로 많이 거론된다. 상태 좋은 매물은 드물어 시세 편차가 큰 편이다. 국산 소형차 역사에서 상징적인 한 축을 차지한다.

오랜 세월 국민의 발이 되어 준 국산 소형차, 기아 프라이드였다. 옛 차의 추억이 있는 이들이라면 반가운 이름일 것이다. ※중고 시세와 차량 상태는 매물마다 크게 다르니 실제 구매 전 반드시 직접 점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