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두달여 앞인데…평가전 4연패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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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70여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경질됐다.
가나축구협회(GFA)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토 아도(50·독일) 감독과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LAFC)이 함부르크(독일) 19세 이하(U-19) 팀에서 뛰었을 때 지도한 인연이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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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감독. [AFP=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yonhap/20260331115946442igfh.jpg)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70여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경질됐다.
가나축구협회(GFA)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토 아도(50·독일) 감독과 계약을 즉시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아도 감독의 대표팀에 대한 공헌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는 새로운 코치진 구성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도 감독의 해임은 이날 오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치른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패한 직후 이뤄졌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준비 중인 가나는 독일전까지 최근 네 차례 친선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일본에 0-2로 진 것을 시작으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도 0-1로 패했고, 지난 28일 오스트리아에 1-5로 대패한 뒤 독일에도 무릎 꿇었다.
그러자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았지만, 가나축구협회는 칼을 빼 들었다.

가나는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 8승 1무 1패(승점 25)로 I조 1위를 차지하고 2회 연속이자 통산 5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8강이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이다.
한국과는 지난해 11월 대결 전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어 2-3 패배를 안긴 팀이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LAFC)이 함부르크(독일) 19세 이하(U-19) 팀에서 뛰었을 때 지도한 인연이 있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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