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모건 깁스 화이트 대신 '60경기 12골' 맨시티 유망주 노린다?

진병권 기자 2025. 8. 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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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제임스 매카티 영입 관심... 맨시티, 이적료 4000만 유로 책정
지난 시즌 27경기 7골 기록, 홈그로운 자격 갖춘 2선 전 지역 소화 가능한 선수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제임스 매카티.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가 제임스 매카티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 홋스퍼 FC는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에 실패한 뒤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를 물색 중이다. 당초 토트넘은 깁스화이트의 바이아웃 6000만 파운드(한화 약 1107억 원)를 지불할 의사가 있었지만, 이적은 중단됐다.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토트넘을 비밀 유지 협약 위반으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제소했기 때문이다. 이후 깁스화이트는 노팅엄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이적설은 일단락됐다.

제임스 매디슨의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깁스화이트 영입에 실패한 것에 이어 제임스 매디슨까지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매디슨은 3일(이하 한국 시각)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검사 결과 전방 십자인대 파열 판정을 받았고, 오랜 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토트넘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빌랄 엘 카누스 등 여러 공격형 미드필더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만큼 토트넘이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와의 이적설도 제기됐다. 주인공은 바로 맨체스터 시티 FC의 제임스 매카티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지난 7일, "깁스화이트 영입에 실패한 토트넘이 새로운 영입 목표로 매카티를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매카티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한화 약 645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제임스 매카티. /게티이미지코리아

매카티는 깁스화이트, 매디슨, 아클리우슈, 엘 카누스와 동일하게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하는 선수다. 지난 시즌엔 27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아직 잠재력이 폭발하지 않은 선수지만, 리암 델랍, 콜 파머와 함께 맨시티 아카데미가 낳은 최고의 유망주로 꼽힐 정도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트넘이 필요한 포지션에 딱 알맞은 선수인 데다 홈그로운 자격을 갖춘 선수이기에 스쿼드 구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잉글랜드 무대에서만 뛰어온 만큼 적응 문제도 거의 없다. 깁스화이트에 비해 기량은 부족하지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매력적인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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