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샤이니 키 콘서트 갔다가 입덕 선언 "나는 샤월이 됐다"
이정민 기자 2024. 9. 16. 11:04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샤이니 키의 콘서트를 관람한 후 팬이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박나래는 자신의 SNS에 "기범이는 그저 동료인 줄만 알았는데… 콘서트가 끝나고 그는 나에게 연예인 김기범으로 다가왔다. 정말 스피드012 콘서트 이후 이렇게 신나고 설레며 미친 듯 즐긴 콘서트는 처음이야"라며 "키콘 대박… 진짜 사랑해요, 김기범. 나는 샤월(샤이니 팬클럽)이 됐다"고 열렬한 후기를 남겼다.
이에 샤이니 키는 “너무 고마워 ❤️”라는 댓글로 화답하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트와이스 지효와 키와 함께 설레는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콘서트 객석에서 열광적으로 공연을 즐기고 있는 박나래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키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2024 키랜드 온: 앤드 온 <#>'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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