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은세는 다양한 해외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언박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L사, C사 등 유명 브랜드들의 선물 상자들이 등장하며, 기은세는 기쁜 표정으로 선물을 하나씩 열어보는 모습이 담겼다.

기은세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달이 뜨는 강, 라켓소년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배우로, 최근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은다. 그래, 이혼하자는 결혼 생활에 지친 부부가 이혼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기은세는 이혼 변호사 전치현 역을 맡았다. 전치현은 의뢰인의 행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인물로, 기은세는 이 캐릭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