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부들은 여름에 "이렇게" 합니다.. 식중독이 줄어듭니다

고온다습한 여름이 긴 일본에서는 식중독을 막기 위한 생활 습관이 잘 자리 잡혀 있습니다. 그중에는 우리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무더운 계절 음식 관리에 참고하기 좋은 일본 가정의 지혜를 모아 봤습니다.

도시락엔 식힌 음식을 담는다

일본 가정에서는 도시락을 쌀 때 음식을 충분히 식힌 뒤 담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따뜻한 음식을 바로 밀폐하면 수증기가 갇혀 세균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한 김 식혀 담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변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냉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여름철 음식을 들고 다닐 때는 보냉제를 함께 넣어 온도를 낮게 유지합니다. 식재료를 장 본 뒤에도 아이스팩과 함께 옮기면 신선도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온도 관리가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라는 인식이 생활에 배어 있습니다.

조리도구를 용도별로 구분한다

날것과 익힌 음식을 다루는 도마와 칼을 구분해 쓰는 것도 흔한 습관입니다. 교차 오염을 막아 세균이 옮겨 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사용 후에는 바로 세척해 잘 말려 두는 것까지 함께 챙깁니다.

식중독 예방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식히고, 차갑게 보관하고, 도구를 구분하는 것만 기억해도 한결 안심입니다. 무더위가 길어지는 올여름, 음식 관리에 한 번 더 신경 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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