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김하성·최지만과 인연' 31세 좌완의 쾌거! 뒤늦은 전성기→WBC 미국 대표팀 승선…필승조 맡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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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빅리거들과 꾸준히 인연이 있던 좌완 투수가 31세의 나이로 '쾌거'를 이룩했다.
현지 방송사 '팬듀얼스포츠'의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 리포터 라이언 배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탬파베이 구원 투수 개럿 클레빈저가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소집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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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국인 빅리거들과 꾸준히 인연이 있던 좌완 투수가 31세의 나이로 '쾌거'를 이룩했다.
현지 방송사 '팬듀얼스포츠'의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 리포터 라이언 배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탬파베이 구원 투수 개럿 클레빈저가 오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소집된다"라고 알렸다.

클레빈저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과 꾸준히 크고 작은 인연이 있던 선수다. 2015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된 클레빈저는 2017년 7월 2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될 당시 김현수(현 KT 위즈)와 함께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김현수가 그해를 끝으로 귀국했고, 클레빈저는 2020년에야 빅리그에 데뷔하며 함께 뛰진 못했다. 하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021시즌 LA 다저스에서 뛴 클레빈저는 2022시즌 중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되며 최지만과 함께 뛰었다.
최지만이 그해를 끝으로 탬파베이를 떠났지만, 올해 김하성이 합류하면서 다시금 클레빈저는 한국 선수와 뛰게 됐다. 김하성 역시 짧게 뛰고 팀을 나섰지만, 약하게나마 인연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커리어가 특출난 선수는 아니었다. 필라델피아에서는 단 1경기 출전이 전부였고, 다저스에서도 추격조로나 26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그런데 탬파베이 이적 후 공을 다듬으면서 조금씩 입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
2023시즌 장기 부상으로 쉬고 돌아온 클레빈저는 지난해부터 필승조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68경기 60이닝 7승 5패 6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시즌 막판에는 좌타자들이 나올 때 대체 마무리로 나서기도 했다.
그런데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올해 클레빈저는 67경기 61⅓이닝을 던지며 2승 6패 2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35로 '커리어 하이'를 새로 썼다. 중간에 트레이드로 합류한 그리핀 잭스(28홀드)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많은 홀드를 수확했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지표를 보면 가치가 더 잘 드러난다.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따르면, 클레빈저가 올해 기록한 1.9의 WAR은 아메리칸리그(AL) 좌완 중간 계투 가운데 1위다. 마무리 투수를 포함해도 전체 3위에 달한다.

31세의 중고참이 돼서야 드디어 전성기를 맞이한 클레빈저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도 승선해 가슴팍에 성조기를 달고 뛴다. 클레빈저를 능가하는 미국인 좌완 불펜이 거의 없는 만큼 당연한 수순이다.
한편, 탬파베이는 전날(9일) '주포' 주니오르 카미네로의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에 합류가 발표된 데 이어 하루 뒤에는 클레빈저도 WBC에 나서게 되면서 주축 선수들이 연이어 국가대항전 무대를 밟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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