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떠나는 온천 여행!”...춥고 쌀쌀한 겨울에 딱 맞는 서울 온천 명소 BEST
서울에도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천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이 시기에, 서울에서 가까운 온천 여행은 특별한 겨울 힐링이 되어줍니다.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춥고 쌀쌀한 겨울에 딱 맞는 서울 온천 명소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북한산온천비젠
서울에서 가까운 북한산 자락에는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북한산온천비젠’이 있는데요. 북한산온천비젠은 1995년에 개장한 이래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이곳은 지하 972m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를 사용하는데요. 이 온천수에는 게르마늄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피부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이곳의 규모는크지 않지만 온천수는 비타민 E보다 2,940배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피부 관리에도 좋은데요.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조용히 온천을 즐기고 싶다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봉일스파랜드
서울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봉일스파랜드’는 알칼리성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서울에서도 고급스러운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건강과 피부에 도움을 주는 천연 온천수로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봉일스파랜드의 온천수는 pH 9.12의 높은 알칼리성 온천수는 피부 질환과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국내 평균 온천수의 pH 수치보다 높은 알칼리성을 자랑하니 방문해 만족스러운 시간 보내보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봉일스파랜드는 온천뿐만 아니라 참나무 아궁이로 데우는 불가마, 산림욕방, 소금방 등 다양한 테라피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요. 다양한 온천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온천욕 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등의 부대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으니 참곡하시길 바랍니다.
3. 우리유황온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우리유황온천’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유황온천수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이곳은 지하 1,040m에서 끌어올린 32.6℃의 천연 유황온천수를 사용해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특성이 있어 미용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들이 자주 찾고 있습니다.
이곳은 온천수 자체가 미끄러워 비누를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가 부드럽고 건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우리유황온천은 온탕, 열탕, 편백나무탕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테라피 시설을 통해 온천 욕과 동시에 여러 가지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이용 요금은 평일 1만 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1만 2천 원으로, 아침 일찍 방문 시 조조할인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이 가능한데요. 유황의 특유의 향과 부드러운 수질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의 이색적인 온천 명소인 우리유황온천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도미인 서울 강남
서울 강남에 위치한 ‘도미인 서울 강남’은 일본 전통 온천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곳인데요. 일본 호텔 체인으로 알려져 있는 이곳은 서울 강남에서 만나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이곳은 실키베스라는 개인용 기능성 욕조가 준비되어 있어 미세한 기포가 몸을 감싸며 피로를 풀어주는데요. 인공 온천수는 어깨가 결렸거나 냉증,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니 해당한다면 인공 온천수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호텔 내부에서는 일본식 대욕장의 무료 이용도 가능한데요. 저녁에 무료로 제공되는 ‘요나키소바’가 일본 감성을 더해주니 꼭 드셔보시길 바라며, 호텔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일본 감성을 사진으로 남겨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