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무서운 이유, 바로 이런 합병증 때문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병’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뇨가 무서운 진짜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입니다. 혈당이 오랫동안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온몸의 혈관과 신경이 손상되고, 그 결과 평생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위협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당뇨가 불러오는 주요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눈을 위협하는 당뇨망막병증

혈당이 높으면 눈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어 시력이 떨어지거나 심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당뇨병은 성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콩팥을 망가뜨리는 당뇨병성 신증

혈액 속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콩팥이 손상되면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국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상황까지 올 수 있죠.

발이 썩는 당뇨병성 족부질환

혈액순환 장애와 신경 손상 때문에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습니다. 심한 경우 괴사로 이어져 절단 수술까지 받는 환자도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 발 관리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혈당이 높으면 혈관벽이 쉽게 손상돼 동맥경화가 진행됩니다. 이로 인해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집니다.

신경 손상으로 인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손발 저림, 감각 이상, 극심한 통증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점차 진행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립니다

당뇨병은 당장 큰 불편을 주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꾸준한 혈당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이 곧 합병증을 막는 최고의 방법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