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리프트 e스포츠, 아시아 지역으로 재편
김용우 2022. 11.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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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LoL) 모바일 게임인 와일드리프트 e스포츠가 내년부터 아시아 지역으로 재편된다.
존 니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 총괄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와일드리프트 e스포츠 리그의 재편을 예고했다. 2023년부터 와일드리프트 e스포츠는 중국 WRL 12개 팀과 2022시즌 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헀던 8개 팀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시즌은 매년 2개의 스플릿으로 이뤄지며 가장 경쟁적인 와일드 리프트 e스포츠 지역의 최고 기량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자 한다.
존 니덤 총괄은 세부적인 내용은 내년 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시아 밖의 지역에서는 직접 운영하지 않지만 외부 주최자에게 대회 진행의 기회를 열어줄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2 리그가 ESL이 개최하는 것과 비슷한 모양새다.
다만 와일드리프트가 아시아 지역으로 축소되면서 LoL처럼 전 세계 팀이 참가하는 대회인 롤드컵처럼의 형태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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