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SM서 퇴출···“본인 합의 하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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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성범죄 혐의를 받는 그룹 NCT(엔시티)의 전 멤버 태일(30)과의 전속계약을 15일 해지했다고 16일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 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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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성범죄 혐의를 받는 그룹 NCT(엔시티)의 전 멤버 태일(30)과의 전속계약을 15일 해지했다고 16일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고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 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 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며 “본인과 합의 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M은 이어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태일은 2016년 NCT의 유닛 NCT U(유)로 데뷔해 NCT와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해왔다. 그는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NCT를 탈퇴, 경찰 조사를 거쳐 지난달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문예빈 기자 mu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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