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머리맡에 두지 마세요.." 60대 밤새 잠을 설치게 만드는 뜻밖의 물건

잠자리에 누우시면 오히려 눈이 말똥말똥해지십니다.뒤척이다 보면 어느새 시계가 두 시를 가리킵니다.

잠은 애쓴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방이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오늘은 오늘 밤부터 지키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머리맡에 휴대전화를 두지 마십시오

머리맡에 두시면 자다 깨서 손이 먼저 갑니다. 화면 빛은 잠들려던 몸을 다시 깨워 놓습니다. 충전기는 방 반대편이나 거실에 두십시오. 진동 소리도 잠을 얕게 만듭니다. 알람이 필요하시면 작은 시계를 따로 쓰시는 편이 낫습니다.

잠들기 두 시간 전에 불을 낮추십시오

환한 거실 불빛은 아직 낮이라고 몸을 속입니다. 저녁에는 스탠드 하나만 켜 두셔도 넉넉합니다. 텔레비전은 끄시고 소리도 함께 줄이십시오. 형광등보다 노란 불빛이 낫습니다. 조금 어둡다 싶은 정도가 잠들기에는 알맞습니다.

이불은 주에 한 번 볕에 널어 두십시오

눅눅한 이불은 덮자마자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볕에 두어 시간만 널어도 부피가 살아납니다. 베갯잇은 주에 한 번씩 갈아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름 이불은 얇은 것으로 바꿔 두시면 뒤척임이 줄어듭니다.

잠은 노력으로 오지 않고 조건으로 옵니다.휴대전화를 치우시고 불을 낮추시고 이불을 볕에 널어 두십시오.한 달 넘게 잠들기 어려우시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