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평가받는 직업으로 30년…지금도 자존감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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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윤은혜가 약 30년에 가까운 연예계 생활 속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과 내면의 고민을 털어놨다.
윤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식어 고민이라는 한 예술고등학교 학생의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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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윤은혜가 약 30년에 가까운 연예계 생활 속에서 겪은 심리적 부담과 내면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오랜 시간 대중의 평가를 받아온 데 따른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일에 대한 애정은 여전히 크다고 강조했다. 윤은혜는 “좌절감, 실패감, 슬픔이 찾아오기도 하지만 이 일을 좋아한다”며 “너무 힘들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즐겁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지난달에도 구독자 사연을 소개하며, 과거 파리와 뉴욕 패션쇼 등 세계적인 컬렉션에 초청받아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면 ‘나도 저 브랜드 갔었는데’, ‘나도 예전에 저랬는데’ 하고 비교하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그럴 때 스스로가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아 우울해지기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은혜는 1990년대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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