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2주기..尹 “안전사회” vs 野 “진상규명”

김윤호 2024. 10. 29.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진상규명을 외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라며 "관계부처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다중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고, 더불어민주당에선 진상규명을 외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게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한 애도”라며 “관계부처는 크라우드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다중 안전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반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책임은 우리 모두의 몫으로 남았다”며 “그 막중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성역 없는 진상규명’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 드린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운영원칙에 따라 타임톡을 닫습니다.

타임톡 운영원칙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