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사위 없는 사돈 별장에 딸과 방문 “편한 사이” (아빠하고)

유경상 2024. 9. 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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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이 사돈과 편한 사이라고 말했다.

함익병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돈의 집으로 찾아가며 "저한테는 사돈, 딸에게는 시댁. 미국에서 둘이 연애하는데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왔을 때 얼굴 보자고 하고 만났다. 그 때 처음 만났다. 둘이 좋다는데 결혼시키자고 했더니 아이고 좋습니다 하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바람직한 사돈이다. 갈등 없이"라며 감탄했고 함익병은 "시댁은 우리 건너편에 있다. 주말에 저기 내려 가신다"며 찾아간 곳이 사돈네 별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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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함익병이 사돈과 편한 사이라고 말했다.

9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의사 함익병이 사돈의 별장으로 찾아갔다.

함익병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돈의 집으로 찾아가며 “저한테는 사돈, 딸에게는 시댁. 미국에서 둘이 연애하는데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해서 왔을 때 얼굴 보자고 하고 만났다. 그 때 처음 만났다. 둘이 좋다는데 결혼시키자고 했더니 아이고 좋습니다 하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바람직한 사돈이다. 갈등 없이”라며 감탄했고 함익병은 “시댁은 우리 건너편에 있다. 주말에 저기 내려 가신다”며 찾아간 곳이 사돈네 별장이라고 했다. 수빈은 “세컨하우스구나”라고 반응했다.

함익병 딸 함은영은 “시부모님이 주말에 오시는 별장이다. 제가 아이들 데리고 자주 와서 쉬고 놀고 하는 곳”이라며 “아이들이 몸으로 놀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도 만질 수 있어 교육적.

함익병 사위는 미국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 쪽 벤처 사업 중이라고. 함익병은 사돈에 대해 “배려 많고 편한 사람들이다. 1년에 한두 번 온다. 사돈도 저를 어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함익병 사돈은 직접 과일을 깎아 사돈과 며느리, 손주들이 먹게 했고 전현무가 “도와주는 척도 안 한다”고 함익병의 행동을 꼬집자 함익병은 “못 들어오게 한다”고 변명했다. 함익병 딸은 “아빠가 과일 깎는 걸 본 적이 없는데 아버님은 항상 깎아주신다”며 부친과 시부의 다른 점을 말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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