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7 여자 대표팀, 월드컵 2차전서 스페인에 0-5 완패...16강 진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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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22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VI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스페인에 0-5로 크게 졌다.
반면 콜롬비아를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한국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스페인은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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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여자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고현복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22일 모로코 살레의 모하메드 VI 풋볼 아카데미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스페인에 0-5로 크게 졌다.
지난 1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와 1-1로 비긴 뒤 대회 첫 승을 노렸던 한국이지만 스페인에 지면서 조 3위(승점 1)에 그쳐 16강 진출 가능성에 크게 낮아졌다.
반면 콜롬비아를 4-0으로 완파한 데 이어 한국전에서도 대승을 거둔 스페인은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U-17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매년 24개국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날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에 고전하다 전반 20분 카를로타 차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10분 뒤에는 안나 쿠에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한아 대신 우서연을 교체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후반 17분 줄리아 토레스의 헤더 골에 이어 3분 뒤 차콘의 멀티골로 4-0을 만들었다.
한국은 양세빈, 홍서윤, 권예빈, 이순옥 등을 추가 교체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오히려 후반 33분 실비아 크리스토발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완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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