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김비오 "번아웃을 완전히 극복하는 게 올시즌 목표" [KPGA]

강명주 기자 2025. 6. 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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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원동력에 대해 김비오는 "가족이다"고 답하며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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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2025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 출전한 김비오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비오는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비오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10번홀에서 출발했는데 초반에 운이 많이 따랐다. 15번홀에서 공이 벙커에 들어가기도 했고 이후에도 스코어를 잃을 수 있는 상황이 몇 번 있었다. 종종 실수가 나왔는데 마무리가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비오는 "흐름이 마냥 좋지만은 않았는데 후반에는 좋은 샷들이 많이 나와서 선두로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비오는 "코스 내 돌풍이 있었고 그린도 빨랐다. 소나무가 우거져 있는 홀들도 있어서 방향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실수가 좀 나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김비오는 "PGA 투어 선수들이 '첫날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잃을 수는 있다'는 말을 자주 한다. 첫날인데 좋은 위치에서 마무리한 점은 만족스럽다.



 



김비오는 2라운드 전략에 대해 "올해부터 출전하는 대회가 끝난 뒤 그 대회에 대한 평가 노트를 작성하고 있다. 오늘도 연습장에 가서 잘 풀리지 않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복기하고 2라운드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원동력에 대해 김비오는 "가족이다"고 답하며 "아내와 딸들이 가정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다. 10여년의 시간 동안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후원사인 호반건설과 새로운 가족인 매니지먼트사도 원동력 중 하나다"고 말했다.



 



김비오는 "이번 대회 시작하기 전에 정해둔 목표는 없다. 최근에 퍼터를 바꿨고 지난주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부산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숙면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잘 유지할 계획이다. 조바심 내지 않고 과정에만 집중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3년 LX 챔피언십 우승 후 약 2년간 우승이 없는 김비오는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해 중반부터 번아웃이 왔던 것 같다. 원인을 찾아보면 스스로를 너무 강하게 압박했다. 하반기부터 허리 통증이 심해 아시안투어에는 병가를 냈고, KPGA 투어도 뛰지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비오는 "골프를 잠시 쉬며 가족들과 여행을 다녔는데, 그때를 계기로 '골프를 재미있게 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올해는 나를 보러 갤러리로 와주시는 팬분들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팬서비스를 선사하면서 재미있게 골프를 치고 싶다. 번아웃을 완전히 극복해내는 것이 올 시즌 목표다"고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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