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신록이 10일 오전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영화 ‘전,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김신록은 시스루 소재의 체크 패턴 드레스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드레스 특유의 잔잔한 플리츠와 허리를 강조하는 슬림한 벨트 디테일이 날씬한 실루엣을 더욱 돋보였습니다.

특히 김신록은 독특한 패턴의 리본 롱부츠를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