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석 연휴 내내 더워‥전국 곳곳 비 소식

최아리 캐스터 2024. 9.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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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귀성길 아침도 후텁지근 했습니다.

현재 서울의 하늘은 잔뜩 흐리기만 한데요.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25.2도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낮에도 31도까지 올라서 덥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소나기가 오겠고, 오전부터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전날에는 더위의 기세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낮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고, 추석 당일 아침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전망입니다.

밤에는 구름이 걷히면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연휴 마지막 날에도 날은 덥겠고요.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뱃길 이용하시는 분들은 사전 운항 정보 확인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연휴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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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3686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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