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여자 부세미' ENA 역대 시청률 2위 기록하며 종영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가 자체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 우'에 이어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채널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 역전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김영란(전여빈 분)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꿔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김영란이 자신을 해치려 했던 가성그룹 맏딸 가선영(장윤주 분)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며 복수에 성공하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가선영이 이복동생 가예림을 살해하는 결정적인 증거 영상을 확보하며 가선영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모든 돈과 권력을 얻게 된 김영란은 이를 뒤로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아 자신이 숨어 지냈던 무창마을로 돌아가 전동민(진영 분)과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며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방송 시청률 2.4%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자체 최고 시청률 7.1%까지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2025년 ENA 월화드라마 중 1위이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17.5%)에 이어 ENA 드라마 전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전여빈은 초라한 경호원, 재벌과의 계약 결혼을 한 여성, 비밀을 간직한 유치원 선생님 등 다양한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장윤주는 압도적인 악역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으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연기 합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범죄 스릴러, 로맨스뿐만 아니라 코미디, 휴먼 드라마 등 복합적인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종합선물세트' 같은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종영과 높은 시청률 기록에 힘입어 배우들과 제작진은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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